Seoul Tour(4/20) 한충

 

 

새로운 만남과 따뜻한 서울 나들이

 

 

<서울시청과 내부 서울도서관>

 

 

 

오키나와에서의 약1년간의 교환학생과정을 마치고 휴학을 낸 후 서울에 올라와 공부를 하고 있던 와중 무언가 뜻 깊은 일을 찾고 있었던 나에게 이번 한일교류 서울나들이 봉사활동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였던 것 같다. 나 또한 서울출신이 아닌지라 서울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서울구경을 할 겸 이번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친목이 아닌 한국인에게 있어서 다른 의미로 큰 배움이 되었던 것 같다. 먼저 서울 산책로의 경로를 보면 단순한 경로가 아닌, 일본과 한국의 역사 사이에서 관련이 깊은 역사와 또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소가 많았다. 특히, 서울시청의 역사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몰랐던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 또한 성공회성당 수녀원과 덕수궁, 돌담길 등 여러가지 코스를 돌며, 단순한 산책이 아닌, 이러한 코스를 돌면 일본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또한 나눌 수 있는 산책이여서 정말 즐거웠다.

 

 

<성공회성당과 흥화문>

 

 

이번 나들이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준 일본스텝 3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특히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과 역시 다른 철저한 준비에 가장 큰 인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주신 “이즈미 사야카” 분께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 덕수궁을 견학 할 당시 한국인보다도 한국역사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이번 가이드를 위해 수첩에 하나하나 필기를 하여 열심히 가이드 하는 모습을 보고 자국인 아닌 타국에 와서 타국의 문화를 수용하고 그것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에 정말 감탄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되려, 한국인으로써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에 대해 전혀 무지였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러한 깨달음 깨우치게 해준 한일포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닭 한마리 저녁식사>

 

 

 

마지막으로 가장 즐거웠던 산책로는 바로 서울역사박물관이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근 현대사부터 현재까지의 성장과정과 유명한 인물, 광고, 과거의 물품등과 같은 것들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한일의 공통점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한국의 경제급성장과 일본의 버블경제를 비교하면 한국과 일본의 두 국가는 경제급성장을 겪은 국가이다. 또한 광고물 전시관으로 가면 과거한국 전자제품의 광고포스터를 볼 수 있다. 그 포스터에 나오는 전자제품에는 TOSHIBA의 로고를 볼 수 있었으며, 한국의 과거 역사적인 인물 전시관에서는 한일간의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의 뜻밖에 즐거움에 2시간이나 박물관을 구경하며 이야기 한 것 같다. 또한 마지막 저녁식사인 닭 한마리는 정말 맛있었다.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스럽지만, 다들 긴 산책을 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은 모습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나 또한 닭 한마리라는 요리는 처음 먹어본지라 신기했고 너무 맛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크고 활발한 교류가 계속 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참가하고 싶다.